명지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이색 메뉴가 있는 신상 맛집, 토리하라를 방문했어요 아직 신상이라 리뷰가 2개밖에 없었지만, 직접 가보니 부산 명지 맛집으로 인기를 끌 것 같아요! 직접 방문해본 후기를 시작할게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2로28번길 8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전화번호 : 0507-1422-1299 토리하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신상 맛집의 주 메뉴는 닭이에요 닭을 이용한 독특한 전골을 판매하고 있어서, 술안주로도, 든든한 식사로도 좋았어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밤 2시까지 영업하니, 1차, 2차, 3차 술집으로도 좋아요
토리하라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있어요!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서, 집 근처 신상 맛집으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외부는 심플하고, 가격표가 전체 메뉴와 함께 나와있었어요 가성비에 자신이 있는 거겠죠? 부산 명지 맛집 내부로 들어가보니, 4인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혼술하기 좋은 다찌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명지 신상 이자카야인 만큼 깔끔하고,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귀여운 포인트 인테리어도 있었어요 분위기 좋게 한잔하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야키토리 전문점인 만큼, 메뉴판 맨 앞에는 닭 부위별 꼬지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나당 3천원부터 시작하고, 종류도 10개가 넘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먹기 좋았어요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죠! 명지 신상 맛집의 독특한 메뉴인 닭 전골 미즈타키를 추천드려요! 스키야키는 이제 대중적인 느낌인데, 미즈타키는 부산 명지 맛집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였어요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튀김, 달달한 바게트, 디저트 등 메뉴 스펙트럼도 넓었어요 메뉴가 빨리 나와서 배고픈 제 마음을 달래주었어요..! 술도 하이볼, 생맥, 사케, 준마이, 무알콜 맥주까지 있었어요! 알콜은 부담스러우시다면 무알콜 맥주로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4인에 전골에 꼬지 5개, 사이드 메뉴 2개를 주문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시작은 심심한 양배추 샐러드로! 소금, 참기름, 후추로 간단히 간해주셨는데요 요리를 기다리며 하나 둘 집어먹었어요 다음은 음료 차례! 시원한 얼음잔에 제공해주셔서 더 시원하게 캬! 한잔했어요 제로 콜라도 주문해봤는데 잔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요런 작은 포인트 하나하나가 만족스러웠던 명지 이자카야였어요
일본식 닭전골인 미즈타키는 보기좋게 세팅되서 나왔어요! 양이 꽤 많아서 2인 방문 시에는 전골 하나에 야키토리 인당 2개 정도만 먹어도 배부르겠더라고요 팔팔 끓을 때 안에 들어있는 커다란 닭고기와 청경채를 먹기 좋게 손질해줬어요 이런 말 진부하지만.. 국물 맛이 끝내줘요..! 닭 육수가 진하고 깔끔해서 요즘 같이 선선한 계절에 먹기 딱이더라고요
일본 요리하면 너무 달거나 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미즈타키는 시원하고 깔끔해서 한국인들 입맛에 안성맞춤이었어요 닭 완자인 쯔쿠네랑 도톰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도 전골 육수랑 찰떡이더라고요 포만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맛, 양, 퀄리티 생각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느꼈어요
삼겹살, 네기파(파닭), 염통. 껍질을 주문했는데 오우 굽는 비주얼부터 대박이더라고요 1인 1꼬지해도 좋지만 여러개 주문해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 넘 맛있게 구워진것도 말모..! 연골, 닭다리, 토마토 베이컨 등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껏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닭고기를 다져 만든 꼬지인 쯔쿠네는 나중에 나왔는데요 계란 노른자 톡 섞어 먹는 전용 소스가 단짠 단짠하니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닭고기 외에 연골 부분을 같이 다져 사용하셨는지 식감이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쯔쿠네가 제일 베스트였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 때는 일 때문에 매일 그 길을 걸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 꽤나 생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그 돌담길 앞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설품'을 찾아갔어요. 오늘은 그곳에서 먹은 따뜻한 전골이 추위를 녹여준 날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서울 중구 덕수궁길 7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1호선과 2호선이 있는 시청역 1번과 12번 출구에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일 거예요.
자동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매장 안으로 안내해주실 거예요.
넓고 쾌적한 공간에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화려한 조명이나 소품 없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퇴근시간 전에 방문해서 4인석에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위치상 점심시간과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오후 7시쯤 되니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의 맛을 맞추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친구는 옥수수수염차라고 추측했어요. 이런 차를 제공하는 식당은 예사 맛집이 아니라고 들어서 기대가 높아졌어요.
메뉴판을 보고 저녁 메뉴를 선택했어요. 특히 육회비빔밥을 주문할 때 고추장뿐만 아니라
간장 소스도 선택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우 육회비빔밥 (고추장), 늙은 호박전
한우 양지버섯전골이었어요.
주문하자마자 기본 차림상과 메인 요리들이 차례로 나왔어요. 한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반찬들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통해 맛집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편인데, 오늘의 반찬들은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깍두기, 갓김치, 버섯나물도 맛있었지만 궁채나물이 특히 맛있었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어 집에 가져가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한우 양지버섯전골은 한우 양지와 다양한 버섯이 들어 있는 얼큰한 전골 메뉴였어요. (2인 이상 주문 가능)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었어요. 끓이니 맛있는 냄새가 풍겨져 나와 군침이 돌았어요. 배가 안 고픈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나 봐요. 국물은 얼큰하고 한우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둘이서 나눠 먹기 좋았어요. 들깨가 들어가서 구수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었어요.
한우 육회비빔밥은 한우 육회와 제철 채소를 이용한 비빔밥이었어요. 고추장 소스와 밥을 함께 비벼 먹으니 완벽했어요. 쫀득한 육회와 아삭한 부추, 꼬들한 밥알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고추장 소스도 맛있었지만, 간장 소스로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다시 방문해보려고요.
늙은 호박전은 늙은 호박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였어요. 유튜버가 호박전을 맛있게 먹는 걸 보고 궁금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호박의 달달한 맛이 전으로 부쳤을 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디저트처럼 끝없이 들어갔어요. 집에서도 해먹어 보고 싶지만, 그럼 이 맛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먹고 싶을 때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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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구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었던 '설품'. 평화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따뜻한 전골과 바삭한 호박전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다음에 또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요?
오늘은 덕수궁 근처에 위치한 상견례, 돌잔치, 단체 회식에 완벽한 식당, 한암동 정동점에 방문했어요.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돌잔치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이상적인 식당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먼저 한암동 정동점의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한암동 정동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정동빌딩 신관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빌딩에는 지하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평일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마지막 주문은 21:00까지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1:30부터 22:00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 타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은 평일과 동일합니다. 연중무휴로 영업하고 있으며, 주말 런치는 11:30부터 시작해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식 장소로 예약할 때 중요한 콜키지 관련해서는 팀당 와인 1병까지는 무료이며, 그 후 추가는 20,000원이 발생하고, 양주나 증류주의 경우는 1병까지 가능하며 세팅비로 30,000원이 발생합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외부 주류 반입 계획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입구에는 다양한 전통주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한옥풍 느낌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식당의 테이블 구조는 상견례 식당이나 칠순잔치 등 각종 행사 모임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돌잔치나 칠순잔치 등을 예약할 경우, 고급진 룸에서 돌잔치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운데에는 프라이빗한 룸들이 있고, 그 옆에는 테이블 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견례 식당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이랍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식사메뉴, 숯불구이, 특선요리 그리고 카운터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다양한 전통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주문하는 도중에 알게 된 사실은 한암동 정동점에서 현재 소주와 맥주 무한리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점이었어요. 한암동 정동점에서는 4인 이상 방문 시 테이블의 맥주와 소주가 무제한 리필로 제공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니, 연말에 단체 회식하기에 딱인 이벤트네요. 저희는 특선요리 중 하나인 한우암소 어복쟁반, 꽈리고추 황태강정, 그리고 식사메뉴인 도미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어복쟁반, 황태강정, 도미솥밥이 한번에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한상이죠? 밑반찬으로는 버섯무침, 김치 깍두기, 얼갈이 무침이 나왔습니다. 그럼 각각 메뉴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먼저 바삭바삭한 황태강정입니다! 급식 때 먹었던 코다리 강정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 살짝 얼큰한 매콤한 양념과 튀겨진 황태가 마늘과 꽈리고추와 어우러져 나온 황태강정인데,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도 치킨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요. 황태를 좋아하는 짝꿍은 정말로 열심히 먹기 시작할 정도로 맛있었던 황태 강정이었습니다.
다음은 도미 솥밥인데요. 안에 백간장과 참기름이 들어 있어서 비벼서 밥그릇에 덜어먹었습니다. 은은하게 도미향이 나면서 쪽파와 도미살의 조화가 정말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밥심이라고 하잖아요. 정말로 비리지 않고 생선살과 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그런 솥밥이었습니다.
저는 양지가 너무 부들부들 맛있었고 짝꿍은 그냥 모든 고기가 최고였다고 하니, 시켜도 후회 없을 거 같습니다. 꿩만두는 닭고기 만두랑 비슷한데, 손으로 만들어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손만두였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준 그런 맛이었어요.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얼갈이 절임이 정말 예술인가요. 소고기다 보니 살짝 느끼할 때 쯤 저 얼갈이 절임을 먹으면 진짜 느끼한게 싹 사라지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그래서 리필도 하고, 육수도 리필해서 굉장히 오래 맛있게 끓여 먹었답니다. 싹싹 다 비운 한상을 보시죠. 저랑 짝꿍 둘 다 너무 맛있게 다 비웠습니다. 어복쟁반은 너무 양이 많아서 살짝 남겼지만, 배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8, 지하1층 118호 연락처 - 0507.1373.2273 월-금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토요일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일요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마지막 주문은 영업종료 및 브레이크 타임 10분 전 주차는 1시간 가능하며, SNS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 '부타'를 방문했습니다. 수원시청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메가박스 건물의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어서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메가박스 건물로 내려가면 부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타에서는 숙성 돈카츠를 주 메뉴로 판매하며, 규동과 카츠동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바 테이블과 2인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보다는 다찌석이 주로 사용되는 테이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장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다찌석에는 약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내부에 가능하며,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에 대한 문의는 사장님께 해주시면 됩니다.
매장 바깥에는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대기하면 됩니다. 저는 주말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타에서는 포장 서비스도 가능하니, 집에서 돈카츠를 즐기고 싶다면 전화로 포장 주문하거나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돈카츠 메뉴는 매콤카레카츠 13,000원부터 시작하며, 덮밥 메뉴는 모두 13,000원입니다. 면류 메뉴는 유부우동, 냉소바, 쫄면 등이 있으며, 모두 10,000원입니다. 저희는 상로스카츠 15,000원과 모듬세트 17,500원을 각각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로는 코카콜라 한 캔을 주문했습니다. 콜라는 제로와 일반 코카콜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류는 테라와 아사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되므로 약 10-15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외에도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시 음료수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이런 음료수 이벤트 덕분에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테이블에는 컵과 티슈, 시치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치미는 입맛에 맞게 덮밥 종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제공되는 물은 보리차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반 생수가 아닌 고소한 맛이 나는 물입니다.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얼음컵과 함께 제공되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해가 뜨거워서 시원한 음료가 땡길 때가 많습니다.
주문한 모듬카츠와 상로스카츠가 나왔습니다. 모듬카츠에는 치즈, 등심인 로스와, 안심인 히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로스카츠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등심에 가브리살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가브리살이 추가된 덕분에 로스카츠보다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돈카츠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국, 밥, 깍두기가 함께 제공됩니다. 밥 위에는 후리가케가 올라가 있고, 샐러드에는 유자드레싱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소스는 돈카츠 소스와 와사비, 소금이 함께 제공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카츠를 정말 좋아합니다.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치즈는 쭉쭉 잘 늘어나며, 돈카츠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만약에 치즈카츠를 더 많이 먹고 싶다면, 치즈카츠 단품 14,500원을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4개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상로스카츠의 가브리살 부분입니다. 가브리살 부분은 등심보다 기름기가 있어 부드럽습니다. 로스카츠나 히레카츠는 개인적으로 돈카츠 소스보다는 소금이나 와사비와 함께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히레카츠는 안심 부위라서 로스보다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히레카츠는 소금이나 와사비와 잘 어울리며, 저는 주로 와사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돈카츠를 먹고 간간히 유자드레싱이 있는 샐러드를 먹으면 입 안이 한번 더 새콤해지고 깔끔해지니 좋습니다. 로스카츠는 등심 부위라서 히레보다 상대적으로 퍽퍽한 편입니다. 그래서 퍽퍽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히레카츠나 상로스카츠를 추천합니다. 로스카츠도 소금이나 와사비와 잘 어울리며, 저는 와사비와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싹싹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수원에서 유명한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수원 게장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에 대한 후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대기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 있었는데, 식사 후에도 여전히 테이블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그만큼 수원에서 유명한 맛집인 우전옥 간장게장이랍니다.
화,수,목,금 11:30 - 21:00 / 토,일 11:30 - 20: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월요일 휴무) 031-269-3001
셀프 바에서는 필요한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전옥 간장게장의 메뉴판을 보면, 무한리필 게장 메뉴가 다리를 포함한 메뉴와 다리를 제외한 메뉴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는 다리를 제외한 무한리필 게장 메뉴를 선택했어요. 게장 외에도 새우튀김이나 떡갈비 등이 있어서, 게장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문 후에는 세팅이 빠르게 이루어졌어요.
무한리필 게장 메뉴는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 밑반찬, 식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꽃게탕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라면사리도 센스 있게 제공해 주셨어요. 처음 세팅된 간장게장을 보세요. 사실 수원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을 처음 알게 된 건, 제가 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남편이 추천해 준 곳이었어요.
무한리필인 만큼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방문했는데
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무한리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살이 가득 찬 게장이었어요.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죠? 한 입 먹자마자 행복한 맛이었어요. 사진을 보는 지금도 너무 먹고 싶어요.....
처음 세팅된 양념게장을 보세요. 사실 저는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하는데, 수원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에서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뭐가 더 맛있는지 결정하기 어려웠어요. 양념도 너무 짜지 않고 맵지 않아서, 딱 맛있는 양념이었어요. 꽃게탕 + 라면사리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매콤해서, 꽃게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진국 그 자체였어요! 육수도 필요하면 리필 가능해서 좋았어요.
라면사리를 넣어서 열심히 먹고, 꽃게탕에 들어있던 꽃게도 정말 크고 살이 가득 차 있었어요. 꽃게탕에 있는 꽃게까지 야무지게 꼭 먹어 보세요! 기본 세팅된 게장을 다 먹고 나서 추가로 리필 받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보세요. 리필된 간장게장은 손질이 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손질해서 먹어야 했지만, 손질이 어렵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추가로 리필된 게장도 살이 가득 차 있어서 퀄리티가 좋았어요. 수원 게장 무한리필 맛집으로 인정!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절대 질이 떨어지는 게장이 아니었어요. 게장 추가 리필도 직원이나 사장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계속 주시고, 리필 요청을 해도 싫은 티 없이 친절하게 주셔서 좋았어요.
식사 후에는 카운터에서 주의사항을 꼭 읽어 보라고 하셨어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입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회전율이 좋고 주차 자리가 넓고, 직원들이 친절하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게장 리필을 요청해도 눈치 보이지 않고, 게장 퀄리티가 좋은 게장 무한리필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 수원 맛집 추천은 우전옥 간장게장으로 마무리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난 4월과 5월에 후쿠오카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구입했던 제품이 눈에 띄어서 다시 한 번 구매해 봤어요. 이 제품이 피부 속건조를 잘 잡아주는데다가 쫀쫀한 느낌이라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려고요. 요즘 지진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좀 두려워지는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일본, 힘내요!
그럼 제가 사용한 제품의 비포 앤 애프터부터 보여드릴게요. 저는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서, 피부 장벽이 약하고 홍조도 있어요. 그래서 기초제품에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이 제품을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는 꽤나 두드러지는데, 피부에 광채가 나타나고, 진정 효과도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꼭 한 번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피부 타입별로 제품이 있어서, 정말 좋은 일본 화장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추천하는 일본 화장품은 '사나 두유 로션'이에요. 20대 초반에 여행을 많이 다녔을 때, 돈키호테에서 항상 구입하던 제품이에요. 그 당시에는 일본 화장품이 한국 화장품보다 인기가 많았는데, 한국 화장품의 퀄리티가 좋아져서 잠시 잊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다시 눈에 띄어서, 남은 엔화로 로션만 사왔어요. 토너는 이미 에스트라 에센스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로션만 사봤어요. 일본 제품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특이하더라고요.
사나 두유 라인 중에서는 아이크림이 더 유명한데, 많은 사람들이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구입하더라고요. 아이크림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그것도 구매해봐야겠어요. 다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면, 사나 두유 아이크림도 꼭 사봐야겠어요. 이번 기회에 스킨, 로션, 크림을 모두 이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무향 무색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약간의 원료취가 나는 정도에요. 뒷면에는 제품의 좋은 점들이 많이 적혀있는데, 모두 일본어라서 읽기 어려워요. 하지만 번역기를 돌려보니, 두유의 이소플라본이 들어가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보습감도 좋다는 내용이었어요. 이소플라본을 어떻게 추출하는지도 적혀있는데, 그 부분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어요. 어쨌든, 촉촉한 보습감을 주는 좋은 로션이라는 것은 확실해요.
용기는 약간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느낌이고, 다른 로션 제품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요. 하지만 뚜껑이 굉장히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다른 로션들은 대부분 돌려서 여는 뚜껑인데, 이 제품은 원터치 방식이라 한 번에 열고 닫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부분이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제품이 묻어서 더러워지는 일이 없었어요.
이 로션은 진짜 두유를 고농축하여 걸쭉하게 만든 느낌이에요. 로션인데도 불구하고 상큼한 느낌은 아니고, 꽤나 풍부한 보습감을 가진 제형이에요. 그래서 바르면 어느 정도의 유분기가 느껴져서, 지성 피부의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건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평소에 얼굴이 건조한 편이라, 이 제품이 순하고 촉촉해서 잘 맞아요. 로션을 바르고 나면 건조함이 꽤나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손등에 바르고 나서 제형을 보여드리겠어요. 특별히 놀라운 점은 없지만, 바르자마자 굉장히 촉촉해져요. 손등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도, 두유 로션을 바르자마자 즉시 촉촉해졌어요. 보습감은 좋지만, 쿨링감은 딱히 느껴지지 않아서, 스킨케어를 할 때 시원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어요.
바른 후에는 광채가 엄청나게 나타나요.
저는 이 광채 때문에 사나 두유 로션을 추천하는데, 번들거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굉장히 순해서, 얼굴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어요. 저도 촉촉한 제형을 좋아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유분기가 과하게 나와서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바르면서 여드름이 생긴 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화장이 굉장히 잘 먹는다는 점이에요. 피부 바탕이 쫀쫀해지니까,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르면 굉장히 잘 먹더라고요. 정말 찰떡같이 잘 먹어요. 화장이 잘 먹는 로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예요.
어쨌든, 저는 다음에 여행을 가면 이 제품을 다시 구매할 거예요. 다음에는 크림과 아이크림까지 구매해봐야겠어요. 특별히 이 제품을 바르고 나서 좋아진 점은 없지만, 매일 사용하기 좋은 보습 로션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