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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맛으로 대전설렁탕맛집으로 유명한 유가옥설렁탕에서 출시한 밀키트인데요. 

한우 잡뼈와 사골을 가마솥에서 12시간 이상 끓여 만든 진한 설렁탕이랍니다. 


 

그리고 유가옥갈비탕도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인데, 이 두 가지를 세트로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주문하고 나면 다음날 신선하게 택배로 도착해서 바로 개봉할 수 있답니다.

 

 

갈비탕과 설렁탕은 각각 500g, 700g으로 포장되어 있고

유가옥의 김치와 깍두기도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김치도 집에서 즐길 수 있었어요.


 

 

이틀 동안 설렁탕 한 팩, 그리고 갈비탕 한 팩을 꺼내서 차례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해동 후 바로 끓여 먹으면 되니, 정말 편리한 밀키트였답니다.
해동 후에는 금방 끓어오르면서 진하고 뽀얀 설렁탕이 나오고

고기도 아주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식당에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그런 다음에는 맛있게 끓인 설렁탕을 그릇에 담아 저녁 식사로 즐겨봤는데요. 

저희 아이도 밥을 말아 먹으면서 아주 잘 먹었어요. 그래서 우리 가족은 평소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마쳤답니다.
설렁탕을 먹고 나서는 다음날 갈비탕을 준비했어요.

갈빗대가 4대나 들어 있어서 아주 푸짐한 갈비탕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갈빗대에서 뼈를 발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 준비했어요. 

저희 아이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바로 세팅 후 저녁 식사를 즐겼답니다.


 

진한 갈비탕 국물을 들이키면서, 푸짐한 갈비 살코기에 밥 그리고 맛있는 김치와 깍두기까지 올려가며 식사를 즐겼어요. 

이렇게 편리한 밀키트로 이런 메뉴를 찾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맛있는 설렁탕과 갈비탕 밀키트를 추천하고 싶은데

유가옥 설렁탕에서 출시한 이 밀키트는 집에서 편하게 맛집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오늘의 맛있는 밀키트 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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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6로232번길 16-9 1층
영업시간 : 11:30~22:30
라스트 오더 : 21:45
브레이크 타임(주말, 공휴일 제외) : 14:30~16:30

 

숙성한우로 이름난 우미남 명지점에 들렀어요. 매장이 그린톤과 엔틱톤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서

모든 연령대가 고기를 즐기기에 아주 좋더라고요

연말이 다가오니 연말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딱이에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환기도 잘되고

고기 냄새도 잘 빠져서 쾌적한 환경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점심특선 메뉴 중 하나인 뚝배기 불고기는 12,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 11:30~14:00까지로 넉넉해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뚝배기 불고기부터 육회비빔밥까지, 다양한 세트 메뉴가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우미남에는 술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증류주, 위스키, 와인, 하이볼, 맥주 등 다양한 술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특히 저는 여보소주라는 뉴욕 포도증류가 궁금했는데, 차를 몰고 갔기 때문에 다음에 먹어봐야겠어요.


 

 

상차림은 깔끔하게 나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동치미와 묵은지

그리고 장아찌 세트들, 갓김치, 파절이, 명란젓 등 다양한 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물은 페트병으로 주시니 청결에 대한 부분도 만족스러웠어요.


 

우미남은 숙성한우로 최상의 1++ 등급 한우만을 선별해서 제공해요. 

안심과 채끝등심 부위를 비롯한 다양한 고급 부위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 애호가들에게는 딱이에요. 

매장 직원분들이 모두 남자분들이셔서, 숙련된 직원분들이 고기를 일일이 구워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부위별로 최적의 굽기로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좋았어요. 원하는 익힘도 말씀하시면 구워주시더라고요.


 

우미남의 채끝등심은 정말 훌륭했어요. 높은 등급의 한우라서 그런지 마블링이 좋고, 드라이에이징으로 숙성해서 

그런지 치즈향과 같은 풍미가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팬프라이 방식으로 육즙을 가두어서 너무 부드러웠어요. 

고기 씹는 정도도 좋고, 적당히 씹을수록 나오는 육즙이 즐거움을 주더라고요.

 

 

안심은 입에서 녹아요. 너무 부드러워서 몇번 안 씹었는데 후루룩 넘어가더라고요.

수준높은 그릴링 고기도 누가 구워주냐에 따라 맛이 다른데, 역시 너무 맛있었어요.

안심이라서 저희 아이에게 주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사이드로 방울토마토, 양파, 꽈리고추, 가지가 나왔는데, 저는 가지와 고기가 정말 맛있더라고요. 

채즙 머금은 가지와 알맞게 익은 안심 한입이 너무 좋았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구운 빵과 애호박, 그리고 고기 한 점까지 올려 먹으니 더 꿀맛이었어요. 

사이드 야채들이 있어서 프레시하게 고기를 먹기도 좋았어요.

 

 

다 먹고 한국인의 후식인 볶음밥을 먹어야죠. 저희는 깍두기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밥도 일일이 볶아주는데 양이 2~3인분 되는 것 같아요. 꽤 많아요. 

보는 것처럼 살짝 매콤해서 입가심하기도 좋고, 입안이 개운해져서 다시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계란후라이도 2개나 나와서 재료를 아끼지 않는 우미남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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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국제신도시에 위치한 이색 메뉴가 있는 신상 맛집, 토리하라를 방문했어요
아직 신상이라 리뷰가 2개밖에 없었지만, 직접 가보니 부산 명지 맛집으로 인기를 끌 것 같아요!
직접 방문해본 후기를 시작할게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2로28번길 8
영업시간 : 매일 18:00 - 02:00
전화번호 : 0507-1422-1299
토리하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신상 맛집의 주 메뉴는 닭이에요
닭을 이용한 독특한 전골을 판매하고 있어서, 술안주로도, 든든한 식사로도 좋았어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밤 2시까지 영업하니, 1차, 2차, 3차 술집으로도 좋아요

 

 

토리하라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위치해 있어요!
근처에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서, 집 근처 신상 맛집으로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외부는 심플하고, 가격표가 전체 메뉴와 함께 나와있었어요
가성비에 자신이 있는 거겠죠?
부산 명지 맛집 내부로 들어가보니, 4인이 넉넉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혼술하기 좋은 다찌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명지 신상 이자카야인 만큼 깔끔하고,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이라 귀여운 포인트 인테리어도 있었어요
분위기 좋게 한잔하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야키토리 전문점인 만큼, 메뉴판 맨 앞에는 닭 부위별 꼬지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나당 3천원부터 시작하고, 종류도 10개가 넘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먹기 좋았어요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필요하죠!
명지 신상 맛집의 독특한 메뉴인 닭 전골 미즈타키를 추천드려요!
스키야키는 이제 대중적인 느낌인데, 미즈타키는 부산 명지 맛집에서 처음 먹어본 메뉴였어요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튀김, 달달한 바게트, 디저트 등 메뉴 스펙트럼도 넓었어요
메뉴가 빨리 나와서 배고픈 제 마음을 달래주었어요..!
술도 하이볼, 생맥, 사케, 준마이, 무알콜 맥주까지 있었어요!
알콜은 부담스러우시다면 무알콜 맥주로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4인에 전골에 꼬지 5개, 사이드 메뉴 2개를 주문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시작은 심심한 양배추 샐러드로!
소금, 참기름, 후추로 간단히 간해주셨는데요
요리를 기다리며 하나 둘 집어먹었어요
다음은 음료 차례!
시원한 얼음잔에 제공해주셔서 더 시원하게 캬! 한잔했어요
제로 콜라도 주문해봤는데 잔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요런 작은 포인트 하나하나가 만족스러웠던 명지 이자카야였어요

 

 

 

 

일본식 닭전골인 미즈타키는 보기좋게 세팅되서 나왔어요!
양이 꽤 많아서 2인 방문 시에는 전골 하나에 야키토리 인당 2개 정도만 먹어도 배부르겠더라고요
팔팔 끓을 때 안에 들어있는 커다란 닭고기와 청경채를 먹기 좋게 손질해줬어요
이런 말 진부하지만.. 국물 맛이 끝내줘요..!
닭 육수가 진하고 깔끔해서 요즘 같이 선선한 계절에 먹기 딱이더라고요


 

 

일본 요리하면 너무 달거나 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미즈타키는 시원하고 깔끔해서 한국인들 입맛에 안성맞춤이었어요
닭 완자인 쯔쿠네랑 도톰하고 부드러운 닭고기도 전골 육수랑 찰떡이더라고요
포만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맛, 양, 퀄리티 생각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느꼈어요

 

삼겹살, 네기파(파닭), 염통. 껍질을 주문했는데 오우 굽는 비주얼부터 대박이더라고요
1인 1꼬지해도 좋지만 여러개 주문해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어요!
넘 맛있게 구워진것도 말모..!
연골, 닭다리, 토마토 베이컨 등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껏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닭고기를 다져 만든 꼬지인 쯔쿠네는 나중에 나왔는데요
계란 노른자 톡 섞어 먹는 전용 소스가 단짠 단짠하니 너무 매력적이더라고요
닭고기 외에 연골 부분을 같이 다져 사용하셨는지 식감이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쯔쿠네가 제일 베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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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저는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 때는 일 때문에 매일 그 길을 걸었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 꽤나 생소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함께 특별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그 돌담길 앞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설품'을 찾아갔어요. 오늘은 그곳에서 먹은 따뜻한 전골이 추위를 녹여준 날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서울 중구 덕수궁길 7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요. 1호선과 2호선이 있는 시청역 1번과 12번 출구에서 나와서 

덕수궁 돌담길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보일 거예요. 

자동문을 열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친절한 직원분들이 매장 안으로 안내해주실 거예요.

 

 

넓고 쾌적한 공간에 우드톤 인테리어로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화려한 조명이나 소품 없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퇴근시간 전에 방문해서 4인석에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위치상 점심시간과 저녁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아요. (오후 7시쯤 되니 테이블이 거의 차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차의 맛을 맞추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친구는 옥수수수염차라고 추측했어요. 이런 차를 제공하는 식당은 예사 맛집이 아니라고 들어서 기대가 높아졌어요.

 

메뉴판을 보고 저녁 메뉴를 선택했어요. 특히 육회비빔밥을 주문할 때 고추장뿐만 아니라 

간장 소스도 선택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우 육회비빔밥 (고추장), 늙은 호박전

한우 양지버섯전골이었어요.


 

주문하자마자 기본 차림상과 메인 요리들이 차례로 나왔어요. 한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반찬들이 얼마나 맛있는지를 통해 맛집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편인데, 오늘의 반찬들은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깍두기, 갓김치, 버섯나물도 맛있었지만 궁채나물이 특히 맛있었어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어 집에 가져가 먹고 싶을 정도였어요.

 

 


한우 양지버섯전골은 한우 양지와 다양한 버섯이 들어 있는 얼큰한 전골 메뉴였어요. (2인 이상 주문 가능)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맛있었어요. 끓이니 맛있는 냄새가 풍겨져 나와 군침이 돌았어요. 배가 안 고픈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나 봐요. 국물은 얼큰하고 한우도 넉넉히 들어 있어서 둘이서 나눠 먹기 좋았어요. 들깨가 들어가서 구수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었어요.


 

한우 육회비빔밥은 한우 육회와 제철 채소를 이용한 비빔밥이었어요. 고추장 소스와 밥을 함께 비벼 먹으니 완벽했어요. 쫀득한 육회와 아삭한 부추, 꼬들한 밥알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고추장 소스도 맛있었지만, 간장 소스로 먹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다시 방문해보려고요.

 

 

 

늙은 호박전은 늙은 호박을 이용한 사이드 메뉴였어요. 유튜버가 호박전을 맛있게 먹는 걸 보고 궁금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호박의 달달한 맛이 전으로 부쳤을 때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디저트처럼 끝없이 들어갔어요. 집에서도 해먹어 보고 싶지만, 그럼 이 맛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먹고 싶을 때 부모님을 모시고 와야겠어요.


012

이렇게 친구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즐길 수 있었던 '설품'. 평화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따뜻한 전골과 바삭한 호박전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일 11:00 - 21: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다음에 또 어떤 메뉴를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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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수원 돈까스 맛집 수원시청역 부타


오늘은 덕수궁 근처에 위치한 상견례, 돌잔치, 단체 회식에 완벽한 식당, 한암동 정동점에 방문했어요.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일에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돌잔치를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이상적인 식당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먼저 한암동 정동점의 위치를 알려드릴게요. 
한암동 정동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21-15 정동빌딩 신관 1층에 위치해 있어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빌딩에는 지하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평일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00부터 22:00까지, 15:00부터 17:3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마지막 주문은 21:00까지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1:30부터 22:00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 타임과 마지막 주문 시간은 평일과 동일합니다. 
연중무휴로 영업하고 있으며, 주말 런치는 11:30부터 시작해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식 장소로 예약할 때 중요한 콜키지 관련해서는 팀당 와인 1병까지는 무료이며, 그 후 추가는 20,000원이 발생하고, 양주나 증류주의 경우는 1병까지 가능하며 세팅비로 30,000원이 발생합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외부 주류 반입 계획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게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입구에는 다양한 전통주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고, 한옥풍 느낌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식당의 테이블 구조는 상견례 식당이나 칠순잔치 등 각종 행사 모임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어요. 
돌잔치나 칠순잔치 등을 예약할 경우, 고급진 룸에서 돌잔치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가운데에는 프라이빗한 룸들이 있고, 그 옆에는 테이블 석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상견례 식당으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이랍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니, 식사메뉴, 숯불구이, 특선요리 그리고 카운터에 디스플레이 되어 있던 다양한 전통주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주문하는 도중에 알게 된 사실은 한암동 정동점에서 현재 소주와 맥주 무한리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점이었어요. 
한암동 정동점에서는 4인 이상 방문 시 테이블의 맥주와 소주가 무제한 리필로 제공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니, 연말에 단체 회식하기에 딱인 이벤트네요. 
저희는 특선요리 중 하나인 한우암소 어복쟁반, 꽈리고추 황태강정, 그리고 식사메뉴인 도미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어복쟁반, 황태강정, 도미솥밥이 한번에 나왔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한상이죠? 
밑반찬으로는 버섯무침, 김치 깍두기, 얼갈이 무침이 나왔습니다. 
그럼 각각 메뉴에 대해 리뷰해볼게요. 

 

 

먼저 바삭바삭한 황태강정입니다! 
급식 때 먹었던 코다리 강정을 생각하시면 안 돼요. 
살짝 얼큰한 매콤한 양념과 튀겨진 황태가 마늘과 꽈리고추와 어우러져 나온 황태강정인데,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도 치킨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이었어요. 
황태를 좋아하는 짝꿍은 정말로 열심히 먹기 시작할 정도로 맛있었던 황태 강정이었습니다. 

 

 

다음은 도미 솥밥인데요. 
안에 백간장과 참기름이 들어 있어서 비벼서 밥그릇에 덜어먹었습니다. 
은은하게 도미향이 나면서 쪽파와 도미살의 조화가 정말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밥심이라고 하잖아요. 정말로 비리지 않고 생선살과 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그런 솥밥이었습니다. 

 

 

저는 양지가 너무 부들부들 맛있었고 짝꿍은 그냥 모든 고기가 최고였다고 하니, 시켜도 후회 없을 거 같습니다. 
꿩만두는 닭고기 만두랑 비슷한데, 손으로 만들어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손만두였습니다.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준 그런 맛이었어요. 
그리고 반찬으로 나온 얼갈이 절임이 정말 예술인가요. 
소고기다 보니 살짝 느끼할 때 쯤 저 얼갈이 절임을 먹으면 진짜 느끼한게 싹 사라지는 최고의 조합이었습니다. 
그래서 리필도 하고, 육수도 리필해서 굉장히 오래 맛있게 끓여 먹었답니다. 
싹싹 다 비운 한상을 보시죠. 
저랑 짝꿍 둘 다 너무 맛있게 다 비웠습니다. 
어복쟁반은 너무 양이 많아서 살짝 남겼지만, 배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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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8, 지하1층 118호
연락처 - 0507.1373.2273
월-금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토요일 11:00-20:00, 브레이크 타임 15:00-16:30
일요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마지막 주문은 영업종료 및 브레이크 타임 10분 전
주차는 1시간 가능하며, SNS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오늘은 수원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 '부타'를 방문했습니다.
수원시청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메가박스 건물의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어서 조금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메가박스 건물로 내려가면 부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부타에서는 숙성 돈카츠를 주 메뉴로 판매하며, 규동과 카츠동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바 테이블과 2인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보다는 다찌석이 주로 사용되는 테이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장은 조금 작은 편이지만, 다찌석에는 약 10명 정도가 앉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내부에 가능하며,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에 대한 문의는 사장님께 해주시면 됩니다.

 

 

매장 바깥에는 대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사람이 많을 경우 키오스크에서 주문 후 대기하면 됩니다.
저는 주말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부타에서는 포장 서비스도 가능하니, 집에서 돈카츠를 즐기고 싶다면 전화로 포장 주문하거나 매장 내 키오스크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돈카츠 메뉴는 매콤카레카츠 13,000원부터 시작하며, 덮밥 메뉴는 모두 13,000원입니다.
면류 메뉴는 유부우동, 냉소바, 쫄면 등이 있으며, 모두 10,000원입니다.
저희는 상로스카츠 15,000원과 모듬세트 17,500원을 각각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로는 코카콜라 한 캔을 주문했습니다.
콜라는 제로와 일반 코카콜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류는 테라와 아사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되므로 약 10-15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그 외에도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시 음료수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이런 음료수 이벤트 덕분에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테이블에는 컵과 티슈, 시치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치미는 입맛에 맞게 덮밥 종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제공되는 물은 보리차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반 생수가 아닌 고소한 맛이 나는 물입니다.
먼저 주문한 콜라가 나왔습니다. 얼음컵과 함께 제공되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해가 뜨거워서 시원한 음료가 땡길 때가 많습니다.

 

 

 

주문한 모듬카츠와 상로스카츠가 나왔습니다.
모듬카츠에는 치즈, 등심인 로스와, 안심인 히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로스카츠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등심에 가브리살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가브리살이 추가된 덕분에 로스카츠보다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돈카츠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국, 밥, 깍두기가 함께 제공됩니다.
밥 위에는 후리가케가 올라가 있고, 샐러드에는 유자드레싱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소스는 돈카츠 소스와 와사비, 소금이 함께 제공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카츠를 정말 좋아합니다.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치즈는 쭉쭉 잘 늘어나며, 돈카츠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만약에 치즈카츠를 더 많이 먹고 싶다면, 치즈카츠 단품 14,500원을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4개가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상로스카츠의 가브리살 부분입니다. 가브리살 부분은 등심보다 기름기가 있어 부드럽습니다.
로스카츠나 히레카츠는 개인적으로 돈카츠 소스보다는 소금이나 와사비와 함께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히레카츠는 안심 부위라서 로스보다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히레카츠는 소금이나 와사비와 잘 어울리며, 저는 주로 와사비와 함께 먹었습니다.
돈카츠를 먹고 간간히 유자드레싱이 있는 샐러드를 먹으면 입 안이 한번 더 새콤해지고 깔끔해지니 좋습니다.
로스카츠는 등심 부위라서 히레보다 상대적으로 퍽퍽한 편입니다.
그래서 퍽퍽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히레카츠나 상로스카츠를 추천합니다.
로스카츠도 소금이나 와사비와 잘 어울리며, 저는 와사비와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싹싹 다 비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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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에서 유명한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수원 게장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에 대한 후기를 소개하려고 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대기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가 갔을 때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 있었는데, 식사 후에도 여전히 테이블이 가득 차 있더라고요.
그만큼 수원에서 유명한 맛집인 우전옥 간장게장이랍니다.

 

화,수,목,금 11:30 - 21:00 / 토,일 11:30 - 20: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월요일 휴무)
031-269-3001


 

셀프 바에서는 필요한 반찬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전옥 간장게장의 메뉴판을 보면, 무한리필 게장 메뉴가 다리를 포함한 메뉴와 다리를 제외한 메뉴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는 다리를 제외한 무한리필 게장 메뉴를 선택했어요.
게장 외에도 새우튀김이나 떡갈비 등이 있어서, 게장을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함께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문 후에는 세팅이 빠르게 이루어졌어요.

 

 

무한리필 게장 메뉴는 꽃게탕, 간장게장, 양념게장, 밑반찬, 식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꽃게탕에 넣어 먹을 수 있는 라면사리도 센스 있게 제공해 주셨어요.
처음 세팅된 간장게장을 보세요.
사실 수원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을 처음 알게 된 건, 제가 게장을 너무 좋아해서 남편이 추천해 준 곳이었어요.

 

 

 

무한리필인 만큼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방문했는데

게장이 너무 먹고 싶어서 결국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무한리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살이 가득 찬 게장이었어요.
사진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죠?
한 입 먹자마자 행복한 맛이었어요.
사진을 보는 지금도 너무 먹고 싶어요.....

 


 

처음 세팅된 양념게장을 보세요.
사실 저는 간장게장보다 양념게장을 더 좋아하는데, 수원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에서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뭐가 더 맛있는지 결정하기 어려웠어요.
양념도 너무 짜지 않고 맵지 않아서, 딱 맛있는 양념이었어요.
꽃게탕 + 라면사리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매콤해서, 꽃게탕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진짜 진국 그 자체였어요!
육수도 필요하면 리필 가능해서 좋았어요.

 

 

라면사리를 넣어서 열심히 먹고, 꽃게탕에 들어있던 꽃게도 정말 크고 살이 가득 차 있었어요.
꽃게탕에 있는 꽃게까지 야무지게 꼭 먹어 보세요!
기본 세팅된 게장을 다 먹고 나서 추가로 리필 받은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보세요.
리필된 간장게장은 손질이 되어 있지 않아서 직접 손질해서 먹어야 했지만, 손질이 어렵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추가로 리필된 게장도 살이 가득 차 있어서 퀄리티가 좋았어요.
수원 게장 무한리필 맛집으로 인정!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절대 질이 떨어지는 게장이 아니었어요.
게장 추가 리필도 직원이나 사장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계속 주시고, 리필 요청을 해도 싫은 티 없이 친절하게 주셔서 좋았어요.

 


 

식사 후에는 카운터에서 주의사항을 꼭 읽어 보라고 하셨어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입구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회전율이 좋고 주차 자리가 넓고, 직원들이 친절하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게장 리필을 요청해도 눈치 보이지 않고, 게장 퀄리티가 좋은 게장 무한리필 맛집 우전옥 간장게장!
수원 맛집 추천은 우전옥 간장게장으로 마무리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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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7-일본 화장품 추천 후쿠오카 '사나 두유 로션'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죠? 

 

저도 얼마 전에 일본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고 싶었던 곳들도 다녀오고, 쇼핑도 엄청나게 즐겼어요. 

 

이번 여행에서 일본 화장품을 몇 가지 추천 받아서 구매하고, 가방과 옷, 신발까지 많이 샀답니다.

사실 화장품을 더 많이 사고 싶었는데, 가방에 돈을 생각보다 많이 써서 그런지 많이는 못 샀어요. 

 

그래도 제일 추천을 많이 받았던 것들 중 몇 가지는 꼭 구입했답니다. 

 

이 화장품들을 요즘 하나씩 써보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아요. 가격 대비 효과가 아주 좋다고 해야 하나요? 

 

이 가격에 이 제형, 이 발림성에, 정말 놀라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바로 세잔느 블러셔입니다. 색조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 제품 한 번 써보세요. 

 

발색력이 정말 대단해요. 저는 색조를 좋아해서 여행 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일본 화장품 추천을 부탁했었는데

 

특히 색조를 추천해주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추천받았던 것이 바로 세잔느 블러셔였답니다.

이 제품을 추천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왜 한 컬러만 샀는지 후회하고 있어요. 

 

그냥 모든 색상을 다 사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발색이 잘 되고, 브러쉬도 함께 들어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제가 구입한 컬러는 1호 컬러로 핑크 컬러입니다. 뒤에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못 읽었는데, 찾아보니 피치 핑크라는 색상이더라고요.


 

 

가서 바로 봤을 때 이 색상이 제일 핑크 핑크해 보여서 선택했어요. 치크는 아무래도 핑크가 제일 무난해서 구입했는데

 

실제로 제 얼굴에서도 제형 색상과 비슷하게 발색이 잘 되더라고요.

 

너무 웜하지도 쿨하지도 않은 네츄럴 톤의 색상이라서, 톤에 구애받지 않고 핑크 치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1호 컬러를 추천드려요.

세잔느 블러셔는 크기도 아주 컴팩트해서 파우치에 가볍게 넣어서 갖고 다니기 좋아요. 

 

가볍고 필요한 것만 알차게 들어있는데, 가격도 착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브러쉬도 크지 않아서

 

발색이 잘 안 올라올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건 큰 오해입니다

 

가볍게 두드리기만 해도 화사한 핑크 컬러가 잘 올라오는 편이에요.


 


저는 평소에 눈 화장을 잘 안 하고, 치크에 힘을 많이 주는 편이라서 발색력이 잘 올라오는 제품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제가 그 동안 써왔던 블러셔들은 발색이 한 번에 잘 올라온 적이 없었어요. 최소 2번 이상은 얼굴에 올려야 색이 보였는데

 

세잔느 블러셔는 한 번으로도 색이 잘 올라와요.

 

오히려 양 조절을 안 하고 많이 올리면 생각보다 진하게 올라와서 놀라실 수도 있어요.

브러쉬로 살살 발라도 색이 잘 올라오고,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 쓸 것 같아요. 적은 양으로도 이렇게 색이 잘 올라온다니

 

한 번 써보고 이 놀라운 발색력에 정말 놀랐어요. 발색은 진하게 잘 올라오지만 입자가 작고 고운데다

 

반짝이는 펄도 살짝 들어있어서 양 조절만 잘하시면 정말 예쁘게 치크를 바르실 수 있어요.


 

 

그럼 제 얼굴에 세잔느 블러셔를 바른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발색력이 좋다고 해도 쌩얼에는 그렇게 예쁘게 올라가진 않아요. 

 

저도 요즘 파데, 쿠션까지 바르는 풀 메이크업은 너무 귀찮고 번거로워서 가볍게 톤업 기능이 있는 더하르나이 선크림으로 바르고 있어요. 이 제품은 정말 좋아요. 백탁 현상처럼 하얗게 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한 톤 정도 화사해져요.

제형이 촉촉하게 잘 나와서 2-3번 정도 레이어링해서 발라주면 눈가의 연한 잡티들도 가볍게 커버할 수 있어요. 

 

원래 하얀 사람처럼 만들어줘요. 사진으로는 제형이 좀 하얀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핑크빛이 살짝 섞여있어요.

 

 이 핑크색이 뭘까 하고 제가 알아봤는데, 상세 페이지를 보니 '칼라민'이라는 성분이더라고요.


 

 

진정에도 좋은 성분이면서 예쁘게 톤업까지 시켜주니까 참 좋더라고요. 

 

고유의 성분으로 화사해지는 거라서 그런지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하얘지는 것 같아요. 

 

저는 허옇게 동동 뜨는 백탁 같은 느낌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바르면 너무 예쁜 피치 복숭아빛으로 톤업돼요.

톤업도 예쁘게 잘 되는데 성분도 좋아서 눈시림도 없고, 2-3번 레이어링해서 발라도 피부가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요. 

 

이 제품도 바른지 꽤 됐는데 쓰면서 진짜 딱히 단점을 모르겠어요. 

웬만한 베이스 제품들보다 피부결을 좋아지게 만들어주니까 쓰고 나서 자연스럽게 파데 프리가 됐어요.


 

스킨 케어도 그냥 가볍게 하고 위에 슥슥 발라주면 자외선 차단도 되면서 은은하고 예쁜 피치 핑크 톤업 기능까지 너무 좋아요. 

 

가볍게 톤업 시켜준 다음에는 세잔느 블러셔로 치크를 요로코롬 올려주고 있어요. 

 

색상을 보여드리려고 바르고 따로 정돈하지 않았어요. 정말 색이 찐하게 너무 잘 올라와요.

너무 진하게 올라갔다 싶으면 위에 살짝 더하르나이 톤업 선크림을 살짝 더 펴바르면 더욱 자연스러워집니다. 

 

자칫 밋밋하던 얼굴에 치크 하나로 포인트가 확 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게 바로 블러셔의 매력이죠.


 

 

오늘 제가 추천드린 세잔느 제품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즘 거의 일주일 내내 다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여행 가시는 분들, 이 제품 꼭 구입해보세요. 저도 다음에 가면 색상 종류별로 다 살 거에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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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지난 4월과 5월에 후쿠오카를 방문했었는데요,
그때 구입했던 제품이 눈에 띄어서 다시 한 번 구매해 봤어요.
이 제품이 피부 속건조를 잘 잡아주는데다가 쫀쫀한 느낌이라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보려고요.
요즘 지진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좀 두려워지는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일본, 힘내요!


 

 

 

더현대서울의 샤브 샤브 맛집, 강호연파

더현대서울의 샤브 샤브 맛집, 강호연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저는 샤브 샤브를 너무나 사랑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즐기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더현대서울 지하1층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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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가 사용한 제품의 비포 앤 애프터부터 보여드릴게요.
저는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서, 피부 장벽이 약하고 홍조도 있어요.
그래서 기초제품에는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이 제품을 바르기 전과 후의 차이는 꽤나 두드러지는데,
피부에 광채가 나타나고, 진정 효과도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꼭 한 번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피부 타입별로 제품이 있어서, 정말 좋은 일본 화장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추천하는 일본 화장품은 '사나 두유 로션'이에요.
20대 초반에 여행을 많이 다녔을 때, 돈키호테에서 항상 구입하던 제품이에요.
그 당시에는 일본 화장품이 한국 화장품보다 인기가 많았는데,
한국 화장품의 퀄리티가 좋아져서 잠시 잊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다시 눈에 띄어서, 남은 엔화로 로션만 사왔어요.
토너는 이미 에스트라 에센스를 잘 사용하고 있어서, 로션만 사봤어요.
일본 제품임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특이하더라고요.


 

 

사나 두유 라인 중에서는 아이크림이 더 유명한데,
많은 사람들이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구입하더라고요.
아이크림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그것도 구매해봐야겠어요.
다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면, 사나 두유 아이크림도 꼭 사봐야겠어요.
이번 기회에 스킨, 로션, 크림을 모두 이 제품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무향 무색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약간의 원료취가 나는 정도에요.
뒷면에는 제품의 좋은 점들이 많이 적혀있는데, 모두 일본어라서 읽기 어려워요.
하지만 번역기를 돌려보니, 두유의 이소플라본이 들어가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보습감도 좋다는 내용이었어요.
이소플라본을 어떻게 추출하는지도 적혀있는데, 그 부분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어요.
어쨌든, 촉촉한 보습감을 주는 좋은 로션이라는 것은 확실해요.


 

 

용기는 약간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느낌이고,
다른 로션 제품들과 크게 다른 점은 없어요.
하지만 뚜껑이 굉장히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다른 로션들은 대부분 돌려서 여는 뚜껑인데,
이 제품은 원터치 방식이라 한 번에 열고 닫을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부분이 크게 만들어져 있어서,
제품이 묻어서 더러워지는 일이 없었어요.

 

 

이 로션은 진짜 두유를 고농축하여 걸쭉하게 만든 느낌이에요.
로션인데도 불구하고 상큼한 느낌은 아니고,
꽤나 풍부한 보습감을 가진 제형이에요.
그래서 바르면 어느 정도의 유분기가 느껴져서,
지성 피부의 분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제품을 건성 피부를 가진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평소에 얼굴이 건조한 편이라,
이 제품이 순하고 촉촉해서 잘 맞아요.
로션을 바르고 나면 건조함이 꽤나 많이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손등에 바르고 나서 제형을 보여드리겠어요.
특별히 놀라운 점은 없지만, 바르자마자 굉장히 촉촉해져요.
손등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는데도,
두유 로션을 바르자마자 즉시 촉촉해졌어요.
보습감은 좋지만, 쿨링감은 딱히 느껴지지 않아서,
스킨케어를 할 때 시원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어요.


바른 후에는 광채가 엄청나게 나타나요.



저는 이 광채 때문에 사나 두유 로션을 추천하는데,
번들거림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별로일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굉장히 순해서,
얼굴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어요.
저도 촉촉한 제형을 좋아하지만,
어떤 제품들은 유분기가 과하게 나와서
모공이 막히거나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제품은 바르면서 여드름이 생긴 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화장이 굉장히 잘 먹는다는 점이에요.
피부 바탕이 쫀쫀해지니까,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을 바르면 굉장히 잘 먹더라고요.
정말 찰떡같이 잘 먹어요.
화장이 잘 먹는 로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예요.

어쨌든, 저는 다음에 여행을 가면 이 제품을 다시 구매할 거예요.
다음에는 크림과 아이크림까지 구매해봐야겠어요.
특별히 이 제품을 바르고 나서 좋아진 점은 없지만,
매일 사용하기 좋은 보습 로션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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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서울의 샤브 샤브 맛집, 강호연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해요. 

 

저는 샤브 샤브를 너무나 사랑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즐기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더현대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 위치한 강호연파에서 샤브 샤브를 먹어봤어요

 

사실 다른 곳에 자리가 없어서 선택한 곳이었지만,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곳을 추천하려고 해요.

 

 

 

더현대서울의 강호연파는 1인석으로 혼자 즐기기에도 좋아요.

 

소스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식품관에 위치해 있어서, 친구와 함께 나란히 앉아 먹기도 좋아요.

 

소스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그래서 더현대서울 강호연파를 추천하고 싶어요.

 

 

 

더현대서울의 강호연파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 위치해 있어요. 

 

매일 10:30부터 20:00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고, 남녀 개별화장실과 주차도 가능해요.

강호연파의 인테리어는 'ㄷ'자 형태의 바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혼자 오거나 둘이 왔을 때 옆에 나란히 앉아 먹기 좋아요. 

 

단체로 이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어요. 저희는 두 명이서 방문했는데,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주셨어요.

 

 


메뉴를 살펴보면, 주문서를 종이에 작성해서 선결제를 해야 해요. 저는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콤한 육수를 선택했어요. 

 

고기는 호주산 목심 소고기와 미국산 양지삼겹, 그리고 국내산 쌀과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맛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강호연파의 샤브 샤브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유자폰즈, 참깨드레싱, 스위트칠리 등 

 

세 가지 소스가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저는 원래 칠리 소스를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참깨와 폰즈 소스를 많이 먹었어요. 

 

 

 

매콤파채샤브샤브는 일반 담백 육수에 따로 파채 양념장을 주는 거에요. 제가 처음에는 빨간 육수인 줄 알았는데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격도 동일하니 매콤파채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후식으로는 죽을 주시는데,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밥을 퍼주셨어요. 

 

진~해진 육수에 죽재료를 넣고 섞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샤브는 항상 실패 없는 선택이에요. 더현대서울에서 제가 애정하는 '정육면체'가 없어져서 슬펐지만

 

저의 소울푸드인 샤브로 위안을 받았어요. 그래서 강호연파를 추천하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 직원들은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말 맛있는 샤브를 먹고 싶다면 모던샤브하우스를 꼭 가보세요.

 

그럼, 이만 더현대서울 맛집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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